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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역대급 열대야에 폭염도 강화...태풍이 변수되나 / YTN

2024-08-12 1 Dailymotion

서울 열대야 밤사이 연속 22일째 나타나 <br />서울 열대야 연속 일수, 주말 사이 역대 3위 기록 <br />올여름 해수면 온도 높고, 따뜻한 수증기 다량 유입 <br />이번 주 동풍 불며 열대야 지속, 폭염 더 강해져 <br />기상청 "다음 주 중반까지 폭염·열대야 예보"<br /><br /> <br />지난 주말 사이 서울의 연속 열대야 일수가 역대 3위 기록을 세운 가운데, 이번 주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더 강화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더위가 오래 지속할 것으로 우려되는데, 일본 남쪽 해상에서 만들어진 태풍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더위가 점점 심해지고 있어 걱정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열대야가 어제, 역대급 기록이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열대야가 오늘로 22일째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이미 연속 열대야 일수가 지난 2018년 1994년에 이어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 가장 긴 열대야는 2018년 26일인데요, <br /> <br />기상청은 올여름 해수면 온도가 높은 가운데 남서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다량의 수증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밤사이 기온 하강을 저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주에도 북태평양 고기압 중심이 동쪽으로 이동해 동풍이 강해지면서 열대야가 더 지속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고온건조한 바람으로 서쪽 지방은 폭염도 더 강화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현재 기상청은 중기 예보에서 다음 주 중반까지 10일 폭염과 열대야를 예보된 상태인데, 이대로라면 이번 주 안에 서울 연속 열대야 일수가 역대 1위인 2018년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또 올여름 서울 평균 열대야 일수가 현재 25일인데 역대 가장 많았던 해가 1994년 36일입니다. <br /> <br />이달 말까지 늦더위가 이어진다면 이 기록도 경신될 가능성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렇게 여름 후반에 심한 더위가 이어지는 건 좀 이례적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이번 주 수요일이 말복이고, 다음 주 목요일은 처서인데요 <br /> <br />이 시기가 지나면 보통 더위가 누그러드는 시기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올해는 우리나라 전체를 북태평양 고기압이 덮고 있어, 태풍 조차 접근을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일본 남쪽해서 5호 태풍 마리아에 이어 어제 저녁에는 6호 태풍 손띤까지 발생했습니다 <br /> <br />하지만 고기압 가장자리에 가로막혀 더 북상하지 한반도 주변으로는 북상하지 못하고 일본 열도에만 직접 영향을 줄 것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1210132705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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